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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여권 갱신 절차를 한층 간소화했다. 앞으로는 자격을 갖춘 대부분의 성인들이 정부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게 된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기존에 일부 신청자에게만 제공하던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성인이라면 정부 공식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여권 갱신 신청부터 진행 상황 확인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 갱신 대상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성인이다. -캐나다 거주 주소를 보유한 사람 -마지막 여권 발급 당시 만 16세 이상이었던 사람 -최근 15년 이내 발급받은 여권을 갱신하는 경우
여권 사진은 기존과 동일하게 공인 사진관에서 촬영해야 하며, 디지털 파일 형태로 온라인 신청서에 업로드하면 된다.
정부는 온라인으로 신청한 경우 일반적으로 20일 이내 여권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존 하루 최대 2,000건으로 제한됐던 시범 운영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전국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더라도 모든 여권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최초 여권 신청 -분실 또는 도난 여권 -자녀(미성년자) 여권 신청 -추가 서류 확인이 필요한 사례
정부는 본인의 신청 유형이 온라인 대상인지 먼저 확인한 뒤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여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여권 발급이 30일 이상 지연될 경우 신청 수수료를 환불하는 제도도 발표한 바 있어, 앞으로는 온라인 신청 확대와 함께 처리 속도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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