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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일러 스위프트, 블레이크 라이블리-저스틴 발도니 소송 연루 2025-05-10 22:37:0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26   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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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감독 겸 배우 저스틴 발도니 간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환장은 발도니가 1월, 라이블리와 그녀의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상대로 제기한 4억 달러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 과정에서 등장한 문자 메시지 때문이다. 해당 메시지에는 스위프트의 이름이 언급돼 있었고, 이로 인해 법정 출석이 요구된 것으로 보인다.

 

발도니 측이 제출한 문자 중 하나에는 라이블리가 발도니에게 영화 It Ends with Us 대본 수정에 대해 “라이언과 테일러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좋아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발도니는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그녀의 대변인은 CNN에 “테일러는 영화 촬영장에 간 적도 없고, 캐스팅이나 편집, 음악 작업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며, “단지 본인의 곡 ‘My Tears Ricochet’의 사용을 허가한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번 소환장을 “스위프트의 이름을 이용한 클릭베이트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편, 발도니는 라이블리와 레이놀즈가 자신을 영화 제작에서 배제하고 평판을 훼손했다며 고소했다. 특히 레이놀즈가 영화 대본을 무단 수정하고 사적으로 자신을 모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레이놀즈 측은 “법적으로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피고 제외를 요청한 상태이다.

 

라이블리 측은 발도니의 고소에 대해 “성희롱과 보복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역고소”라고 반박하며, “해당 사건은 진지한 법적 사안이며, 단순한 연예 뉴스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발도니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도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한 재판은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여러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만큼 향후에도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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