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는 베이비 네스트로 인한 질식사 위험에 대해 경고를 했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시 아래 이미지와 같이 작고 이동이 가능하고 푹신하고 부드러운 패딩으로 처리된 제품들이 베이비 네스트들이다.

또한 베이비 포드 (baby pod)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종종 아기들의 숙면을 유도하고 매트를 바꿀수도 있고 아기들의 뒤집기 기간에도 사용가능한 다기능 제품으로 광고를 하고 있고, 또한 일부 제품들은 보호자의 침대에 배치도 가능하다고 한다.

캐나다 보건부는 베이비 네스트의 부드럽고 푹신한 패딩으로 처리된 면이 질식 위험을 야기한다고 했다­­.

그러나 대변인 게리 홀루(Gary Holu)는 다행히도 캐나다에서 베이비 네스트와 관련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베이비 네스트와 관련된 유아 질식사 사건에 대해 다국적으로 참여한 조사에 대해 알고있다"라고 캐네디언 프레스(Canadian Press)에 이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조사에 대한 세부 사항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파트너들과 접촉하고있다."라고 전했다.

홀루(Holub)는 아기들은 어떤 경우에도 베이비 네스트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치 되어서는 안되며 베이비 네스트가 유아용 침대, 요람, 또는 놀이 기구 같은 다른 제품 안에 배치되어서도 안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유아를 표준 침대, 물 침대, 에어 매트리스, 소파, 이불 또는 안락 의자와 같이 부드럽고 고르지 못한 표면 위에 두는 것은 질식 위험을 더욱 높일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캐나다 보건부는 질식 및 포착의 위험을 감안하여 베이비 네스트를 성인용 침대에 두거나 성인용 침대에 부착되어진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홀루는 아기가 잠 잘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장소는 아기 침대, 요람 또는 현재의 캐나다 규정을 충족하는 요람에서 잠을 자게 하는것이 가장 적합다는 것을 캐나다 보건부가 가족들에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보건부와 공중 위생부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는 침대 공유의  안전한 대안으로 침대 옆에 유아용 침대, 요람을 따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홀루는 유아 돌연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아곁에 한 명 이상의 보호자들과 함께 방을 공유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다.

캐나다에서는 베이비 네스트를 포함하여 아기들의 숙면을 위한 제품들 즉, 유아용 침대, 요람 등등은 캐나다 소비자 제품 안전법에 따라 발행된 규정들에 의해 규제되어 진다.

"건강 캐나다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캐나다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마지막으로 전했다.

**애기 엄마들 사이에선 보통 바시넷으로 알려져 있다고 함**


출처:c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