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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일 공연지, 10월 스코샤뱅크 아레나서 열려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 아담 샌들러가 오는 가을 북미 순회 공연 'You're My Best Friend' 투어를 개최하며, 토론토가 캐나다 내 유일한 공연지로 포함되었다.
샌들러는 목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투어는 9월 5일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시작되며, 미국 주요 도시를 거쳐 10월 12일 토론토에 도착할 예정이다. 토론토 공연은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 에서 열리며, 티켓은 금요일부터 판매된다.
해피 길모어 2도 곧 개봉 예정 이번 투어는 샌들러가 출연한 오랜 팬들의 기대작 '해피 길모어 2(Happy Gilmore 2)' 개봉을 앞두고 발표되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다음 달 개봉 예정으로, 투어와 함께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토론토와의 깊은 인연 샌들러는 토론토에서도 낯선 인물이 아니다. 그는 '빌리 매디슨', '픽셀', 넷플릭스 영화 'You're So Not Invited To My Bat Mitzvah' 등 여러 작품을 토론토에서 촬영한 바 있다. 특히 요크빌에서 촬영된 해당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많은 현지 팬들이 직접 그를 목격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샌들러 특유의 유머와 에너지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오랜 팬뿐 아니라 새로운 관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