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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샤니아 트웨인, 오타와 세컨드 하베스트에 2만 5천 달러 기부 2025-07-08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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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74   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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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슈퍼스타 샤니아 트웨인이 오타와 블루스페스트 공연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2만 5천 달러를 기부했다.

 

비영리 식량 구호 단체 세컨드 하베스트(Second Harvest)는 트웨인이 본인의 재단을 통해 해당 금액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약 7만 5천 끼의 식사를 확보해 캐나다 전역의 필요 가정에 재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컨드 하베스트는 7월 13일 열리는 오타와 블루스페스트 2025에서 트웨인의 콘서트 중 기부금이 공식 전달될 예정이며, "샤니아 트웨인의 이번 기부는 자신이 공연하는 도시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단체는 식품 업체에서 버려질 뻔한 잉여 식품을 수거해, 지역 비영리 단체를 통해 다시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컨드 하베스트 CEO 로리 니켈(Lori Nikkel)은 "오타와에서는 4가구 중 1가구가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한 단체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지역 파트너 단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트웨인의 이번 기부는 여름 투어 기간 중 캐나다 5개 도시에서 세컨드 하베스트를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겠다는 더 큰 계획의 일환이다.

 

그녀는 성명을 통해 "서로를 돌볼 때 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집니다. 세컨드 하베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오타와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질의 식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충분한 식량이 있는데, 굶주리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혜택을 받는 단체 중 하나인 라이언하츠(Lionhearts Inc.)의 운영 매니저 트리스탄 쿠라시나(Tristan Kuracina)는 "세컨드 하베스트를 통해 지역 사회가 '업!(Up!)'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샤니아 트웨인 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2025 오타와 블루스페스트는 이번 주 목요일에 개막되며, 샤니아 트웨인은 7월 13일 일요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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