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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노스 요크의 옛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자리에 할인 슈퍼마켓 노 프릴스(No Frills)가 새롭게 들어선다.
새 매장은 용스트리트(Yonge Street) 4771번지, 셰퍼드 애비뉴 이스트와 용 스트리트가 만나는 헐마크 센터(Hullmark Centre)에 자리 잡았다. 그랜드 오프닝은 9월 17일로 예정됐으며, 이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점은 헐마크 센터의 홀푸드 매장이 문을 닫은 지 약 1년 만이다. 홀푸드는 지난해 여름 캐나다 내 일부 매장의 폐점을 발표했고, 해당 매장은 2025년 8월 22일 공식적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당시 회사는 각 매장의 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캐나다 내 새로운 매장을 찾으면서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 노 프릴스는 인근 식료품 시장에서도 경쟁 구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기존 노 프릴스 매장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은 용 스트리트를 따라 북쪽에 있는 센터포인트 몰(Centerpoint Mall) 지점이다. 반면 새 매장은 셰퍼드 애비뉴 남쪽, 영 스트리트 건너편에 있는 푸드 베이직스(Food Basics)와 가까워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토론토의 식료품점 재편은 이 일대에서 계속되고 있다. 메트로(Metro)는 올해 초 영 스트리트와 핀치 스트리트 남쪽의 처치 애비뉴 20번지 매장을 8월 13일 폐점하고, 올가을 푸드 베이직스로 다시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리오캔 엠프레스(RioCan Empress)에 있던 로블로스(Loblaws) 5095 Yonge Street 매장은 지난해 10월 문을 닫았으며, 그 자리에는 10월 8일 T&T 슈퍼마켓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홀푸드는 토론토에서 사업을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 킹 스트리트 웨스트와 포틀랜드 스트리트 인근 ‘킹 토론토(KING Toronto)’ 개발사업에 새로운 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공식 개장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약 3만 제곱피트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층 약 5천 제곱피트와 하층부 2만5천 제곱피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노 프릴스는 롭로(Loblaw)가 소유한 할인 슈퍼마켓으로, 기존 고급 식료품점이었던 홀푸드 자리를 새로운 형태의 식료품 매장으로 전환하게 됐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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