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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칼렛 요한슨, 첫 연출작으로 TIFF 참석 2025-09-06 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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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9   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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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화제는 패션보다 영화에 집중한다”

 

첫 장편 연출작 ‘엘리너 더 그레이트(Eleanor the Great)’를 들고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를 찾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제의 독특한 분위기에 찬사를 보냈다.

 

요한슨은 9월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TIFF는 런웨이라기보다는 관객과의 대화에 가깝다”며, “관객이 영화에 몰입하고 토론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 준 스큅, 에린 켈리먼, 치웨텔 에지오포와 함께 영화가 다루는 용서와 슬픔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TIFF와 다른 영화제의 차이

요한슨은 “마지막으로 TIFF에 온 건 노아 바움바흐 감독의 ‘결혼 이야기’ 때였다”며, “칸이나 베니스처럼 패션 중심의 분위기와 달리, 토론토는 영화와 관객이 중심에 서 있는 점이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영화 ‘엘리너 더 그레이트’

이 영화는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스큅이 연기한 외로운 90대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상실과 화해를 담아냈다. TIFF 상영 후 9월 26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영화제 분위기와 기대

요한슨은 “도시 곳곳에서 영화에 대한 대화가 오간다”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도 관객들이 방금 본 영화와 기대작, 신예 감독들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이 많아 더욱 풍성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TIFF에는 안젤리나 졸리, 폴 메스칼, 커스틴 던스트, 케리 워싱턴, 키아누 리브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지오포는 “TIFF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지난해 자신의 영화가 관객상(People’s Choice Award)을 받은 경험을 떠올렸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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