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5
IT.과학
517
사회
683
경제
2,994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88
전문가칼럼
453
HOT뉴스
3,368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연예가소식   상세보기  
연예가 소식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샤키라와 카디 비,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 장악…빈곤 퇴치·기후 행동 성과 2025-09-28 16:35:2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24   추천: 12
Email
 


 

뉴욕 — 샤키라와 카디 비가 센트럴파크 무대에 올라 글로벌 시티즌 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음악을 통해 빈곤 퇴치와 기후 변화 대응, 교육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티즌의 연례 행사로, 올해 6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기후·에너지·교육을 위한 약속

글로벌 시티즌은 아프리카 460만 가구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약속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6억3,800만 달러 규모의 기후 친화적 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을 약속했고, 재생 에너지 투자사 에네르게아는 향후 5년간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메트라이프 재단이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9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아마존 보호를 위한 모금액은 2억8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주개발은행(IDB)은 ‘아마존 포에버’ 프로그램에 1억 달러를 지원한다.

 

무대와 메시지

무대에서는 아이라 스타, 로제, 레마, 틸라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팔레스타인 가수 엘리아나는 고향을 위한 기도를 올리며 가자 전쟁을 언급했고, 배우 크리스틴 벨과 다나이 구리라는 전쟁 중 성폭력 문제를 강조했다.

 

배우 휴 잭맨은 오프닝에서 “우리가 하나가 될 때 정책과 투자가 바뀐다”고 강조했고, 유엔 사무차장 아미나 모하메드는 “평화에 기회를 주자”며 청중에게 행동을 촉구했다.

 

공동의 이상을 향해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의 장이었다. 글로벌 시티즌 CEO 휴 에반스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사회 계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과 지역 사회, 그리고 전 세계를 돌보는 이념을 되찾아야 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사람들이 공통의 이상을 중심으로 뭉칠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