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괜찮아요, 저도 형도 무사합니다”
배우 알렉 볼드윈(Alec Baldwin)이 월요일, 도로에서 쓰레기 트럭을 피하려다 나무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지만 부상 없이 무사하다고 밝혔다.
볼드윈은 사고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싶어요. 괜찮아요.”라고 안심시켰다.
그는 영상에서 “고래만 한 쓰레기 트럭에 막혀 피하려다 나무—커다랗고 뚱뚱한 나무—에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아내의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옆에는 형이 함께 타고 있었다. 볼드윈은 “차를 꽤 세게 들이받았지만 저도 형도 괜찮아요.”라며 “이스트햄튼 경찰이 와서 도움을 줬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제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힐라리아(아내), 나는 너를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하고,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고는 TMZ가 처음 보도했다.
한편 볼드윈은 2021년 영화 러스트(Rust) 촬영 중 발생한 총기 사고로 촬영감독 할리나 허친스가 사망한 사건 이후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과실치사 혐의는 2024년 7월 법원에서 기각되었으며, 재심은 불가능하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