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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여행 안전 보고서에서 82.47점으로 정상…밀레니얼·여성·소수자 여행객 평가에서도 상위권
캐나다가 미국인 여행객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해외 여행지 조사에서 2027년 1위에 올랐다.
미국 보험사 버크셔 해서웨이 트래블 프로텍션(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World’s Safest Places)’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82.47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뉴질랜드가 2위를 차지했고, 호주와 아이슬란드, 일본이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는 해당 국가를 방문한 미국인들의 안전 체감도와 함께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 세계보건기구(WHO) 자료, 이퀄덱스 평등 지수(Equaldex Equality Index), 세계테러지수(Global Terrorism Index)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캐나다는 여행객 유형별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및 소수자 여행객이 꼽은 안전한 여행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LGBTQIA+ 여행객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미국인 부모들에게는 2위, Z세대에게는 3위로 평가됐다.
안전 분야별로는 테러와 강력 범죄로부터의 안전 부문에서 2위, 의료 시스템 효율성에서 뉴질랜드에 이어 2위, 교통 안전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다만 높은 순위가 모든 위험 요소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보고서는 캐나다 일부 지역의 산불과 그에 따른 대기 질 악화를 주의 사항으로 언급했다. 국립공원 등 자연 지역을 방문할 때는 공원 관리원 등 전문가에게 사전 정보를 얻고, 이동 경로를 주변에 알리며, 지형도를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거주자의 캐나다 방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양국 간 정치·무역 갈등과 캐나다 내 미국 여행 기피 움직임에도 미국인들의 캐나다 방문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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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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