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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일러 스위프트, 36세에 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 역대 최연소 여성 기록 2026-06-12 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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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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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36세에 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 역대 최연소 여성 기록

 

팝스타 Taylor Swift가 36세의 나이로 작곡가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에 헌액되며 역대 최연소 여성 헌액자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스위프트는 12일 뉴욕에서 열린 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자신의 음악 인생과 가족의 헌신, 그리고 작곡에 대한 철학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작곡은 누군가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시작된 일이었다"며 "어릴 적 가족이 내 꿈을 위해 펜실베이니아에서 내슈빌로 이주해 준 희생에 평생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작곡가들에게는 "정말 사랑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며 "그 열정이 있어야 어려운 순간도 견뎌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스위프트의 헌액식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Steven Spielberg의 소개 연설로 시작됐다.

 

스필버그는 "노래가 사람들의 영혼에 남기는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다"며 "테일러는 마치 우리 모두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처럼 노래를 쓴다"고 극찬했다.

 

스위프트 역시 "스필버그 같은 창작자들 덕분에 상상력을 믿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행사에서는 신예 가수 sombr가 스위프트의 대표곡인 Cardigan과 Dear John을 부르며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 음악계 거장들 대거 헌액

올해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는 스위프트 외에도 록밴드 Kiss의 창립 멤버인 Gene Simmons과 Paul Stanley, 싱어송라이터 Alanis Morissette, Kenny Loggins, 그리고 프로듀서 겸 작곡가 Christopher Stewart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모리셋은 수상 소감에서 "작곡은 내게 취미가 아니라 생존 그 자체"라며 "글을 쓰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록 음악계의 거장 John Fogerty가 특별 공로에 해당하는 조니 머서상을 수상했다.

 

포거티는 수상 소감에서 오랜 법적 분쟁 끝에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되찾게 된 사실을 언급하며 "마침내 내 노래들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된 작곡가 명예의 전당

작곡가 명예의 전당은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작곡가들을 기리기 위해 1969년 설립됐다.

 

헌액 대상은 대표곡이 처음 상업적으로 발표된 지 최소 20년 이상 지난 작곡가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Gloria Estefan, Carole King, Billy Joel, Elton John, Bruce Springsteen, Lionel Richie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헌액된 바 있다.

 

이번 헌액으로 스위프트는 현대 팝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작곡가 명예의 전당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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