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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TS·마돈나·샤키라 총출동…FIFA 월드컵 첫 하프타임 쇼, 슈퍼볼급 무대 펼쳐 2026-07-20 09:45:0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0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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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쇼가 열린 가운데 BTS와 마돈나, 저스틴 비버, 샤키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무대에 올라 축구와 음악이 결합된 초대형 공연을 선보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경기 시작 전 열린 폐막식에 이어, 사상 첫 하프타임 쇼가 진행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은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연상시키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공연 시간은 약 11분으로 비교적 짧았지만, 마돈나와 BTS, 저스틴 비버, 샤키라, 버나 보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의 시작은 마돈나가 장식했다. 2000년 발표한 히트곡 'Music'을 부르며 등장한 그는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와 함께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베네수엘라 출신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대표곡 'Seven Nation Army'를 지휘했고, 머펫 하우스 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K-팝 그룹 BTS는 붉은색과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글로벌 히트곡 'Dynamite'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저스틴 비버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Everything Hallelujah'를 열창했으며, 드라마 '테드 라소'의 주인공 제이슨 수데이키스와 브렌던 헌트가 깜짝 등장해 공연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샤키라는 버나 보이와 함께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 'Dai Dai'를 선보였다. 샤키라는 화려한 노란색과 분홍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버나 보이는 강렬한 보컬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공연의 마지막은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PS22 초등학교 합창단이 장식했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샤키라, 그리고 커밋과 미스 피기, 쿠키 몬스터 등 머펫과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경기 전 열린 폐막식 역시 화려했다. 로비 윌리엄스와 니콜 셰르징거, 로라 파우시니가 FIFA 공식 주제가 'Desire'를 공연했고, IShowSpeed와 포스트 말론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배우 톰 크루즈는 결승전을 앞두고 축하 연설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가 연주는 모두 라이브로 진행됐다. 제니퍼 허드슨이 미국 국가를 열창했고, 스페인 브라스 밴드와 아르헨티나 가수 마리아 베세라가 각각 자국 국가를 연주하며 결승전의 의미를 더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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