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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리아나 그란데 신곡 공개 후 또 불붙은 *외모 논쟁*…*걱정과 외모 평가의 경계는 어디인가* 2026-08-06 09:59:0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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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다시 한번 외모를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섰다. 일각에서는 그의 지나치게 마른 체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유명인의 신체를 공개적으로 평가하는 문화 자체를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공개된 새 앨범 'Petal'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음악뿐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외모를 둘러싼 온라인 논쟁을 다시 불러왔다. 특히 SNS에서는 그의 체형 변화와 건강 상태를 추측하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며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그란데는 데뷔 이후 꾸준히 외모 평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최근에는 마른 체형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 "타인의 몸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건강을 둘러싼 추측에 선을 그어왔다.

 

그의 소속사 역시 과도한 관심과 끊임없는 대중의 평가가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진행 중인 투어를 마친 뒤 당분간 활동을 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약 7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다. 영상은 유명세 뒤에 따라오는 끊임없는 평가와 시선을 주제로 삼으며, 외부의 판단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단순히 한 유명인의 외모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신체 이미지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한다.

 

미국 섭식장애 전문가 조한나 칸델은 누군가의 외모를 두고 하는 말은 의도와 관계없이 당사자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명인을 향한 반복적인 신체 평가가 외모 중심 문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과대학의 심리학자 레이첼 골드먼도 유명인의 체형을 공개적으로 분석하거나 건강 상태를 추측하는 행동은 "사람의 몸은 누구나 평가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 치료제의 확산과 SNS 중심의 외모 문화가 맞물리면서 이러한 논쟁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청소년들이 유명인의 체형을 이상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일시하는 시각에서 벗어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모와 보호자에게도 조언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자녀와 외모 자체보다 건강한 생활습관, 자존감, 다양한 몸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정인의 체형을 평가하거나 비교하는 대화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공연에서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휴식이 필요하다"며 자신을 향한 다양한 반응 속에서도 음악 활동은 여전히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한 유명인의 외모를 둘러싼 이슈를 넘어, '관심'과 '평가'의 경계는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SNS 시대에 타인의 몸을 소비하는 문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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