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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출신 코미디언 마이크 마이어스가 TTC 지하철역에서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어스는 목요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블루어-영 역에서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마이어스는 발레리나처럼 뛰어오르거나 몸을 돌리는 등 즉흥적인 동작을 선보였다.
당시 마이어스는 조지 해리슨 티셔츠와 카고 팬츠, 검은색 뉴발란스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역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그가 영화 ‘오스틴 파워스’로 잘 알려진 배우라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어스는 영상에 “지하철에서 춤추는 게 꽤 멋지다”는 문구를 넣고, 토론토와 “바보같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영상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토론토 교통국(TTC)도 “이게 뭐든 간에, 찬성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TTC 대변인 스튜어트 그린은 마이어스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번 장면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그린은 CTV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그래, 맞아! 정말 훌륭해!”라고 말하며 “이런 홍보 효과를 돈으로 사려면 적어도... 10억 달러는 들겠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마이어스가 지하철역에서 공연하는 버스커들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게 돼 TTC도 기쁘다고 밝혔다.
그린은 “스카버러 출신인 마이어스가 케네디 역에서 공연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마이어스가 공개한 영상이 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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