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
|
 |
1,505
|
 |
|
|
|
ㆍ
|
 |
518
|
 |
|
|
|
ㆍ
|
 |
684
|
 |
|
|
|
ㆍ
|
 |
2,994
|
 |
|
|
|
ㆍ
|
 |
328
|
 |
|
|
|
ㆍ
|
 |
301
|
 |
|
|
|
ㆍ
|
 |
789
|
 |
|
|
|
ㆍ
|
 |
453
|
 |
|
|
|
ㆍ
|
 |
3,368
|
 |
|
|
|
|
|
|
|
|
 |
|
|
현재접속자 명 |
 |
|
|
|
|
 |
|
 |
 |
정치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이해찬 “日 수출 규제, 어느 정도 큰 위기는 극복… 자립 갖춰야” |
2019-11-14 21:41:36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
|
|
조회 : 363 추천: 113 |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3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자립을 갖추는 기조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의 한 시스템반도체 업체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이 반도체 소재ㆍ부품을 수출 규제하는 바람에 우리 산업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대응책을 강구했다"며 "현재까지 일본이 규제했던 세 가지 품목에 대해 대응을 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불산의 경우 거의 자체 자립을 했으며 나머지도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지 않고는 판로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수출해야 하는 분야"라며 "어느 정도 큰 위기는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일본의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하려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을 훨씬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R&D) 예산이 2조 원을 넘어섰기에 이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일본 정부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에 관련해 한국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당시 일본 경제산업성는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됐기 때문"이라고 규제 이유를 설명했다. 규제된 품목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기판 제작에 쓰이는 감광제인 리지스트, 반도체 세정에 사용되는 에칭가스(고순도불화수소) 등 이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