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정부가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CERB 수혜자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월 2000달러의 복리후생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트뤼도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일자리를 구하거나 직장으로 복귀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복직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주 후반에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것이다"라고 트뤼도는 일일 업데이트에서 말했다.
그는 또한 고용주들에게 임금 보조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다시 고용하도록 해달라고 간청했다.
CERB 연장은 수요일 정부 공급 법안에 대한 신뢰 투표를 앞두고 NDP의 주요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당은 투표에서 살아남기 위해 야당 중 한 곳의 지지를 필요로 하지만, 보수당은 정기적인 의회가 재개되지 않는 한 정부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퀘벡 국민당도 자유당과의 불화를 점점 더 표출하고 있다.
만약 자유당이 신임투표에서 패배한다면, 정부는 위기에 처하게 될것이고 캐나다인들은 선거를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다.
트뤼도는 월요일 농민들을 위한 식량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민들로부터 잉여식량을 사들여 전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