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보건 담당자는 시 공무원들에게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원봉사 격리/검역 센터를 설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에일린 드 빌라 (Eileen de Villa)박사는 이 센터가 집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격리시킬 수 없는 개인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말한다.
드 비야는 토론토 보건위원회(Board of Health) 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예로는 격리나 격리 지침을 따르기에 충분한 공간이 없는 혼잡한 가정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 빌라 박사는 도시가 이미 COVID-19에 감염되어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격리 장소를 제공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또한 시카고와 뉴욕에서 시행된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예로 들며, 이 프로그램들은 늦은 여름까지 객실 수를 3,0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와 함께 1,200개의 호텔 객실을 안전하게 자체 격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드 빌라 박사는 지방 보건 당국자들과 사전 협의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감염된 거주자들로부터 가족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 위원회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수행되는 작업과 성취하기 어려운 고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지원할 것을 캐나다 보건청, 공공 보건 온타리오 및 보건부에 요청할 것을 권고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