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학의 Rotman Commerce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COVID-19 대유행 속에서 학비 인상에 대한 동결을 중등교육기관에 요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수강료가 최소한 7% 인상된 수강료 일정은 대유행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작성된 것이므로 긴급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그들 대부분이 국내 학생들처럼 정부 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없고 많은 학생들이 COVID-19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여름 일자리를 얻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에 극도로 불안한 입장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등록금 인상을 동결해 달라는 청원을 시작한 학생 중 한 명인 써니는 "올 학년을 맞아 90% 이상의 강좌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등록금을 인상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과 질은 분명히 훼손될 것이고, 많은 학생들의 서비스와 시설은 폐쇄되고 도서관 등 학생들이 접근할 수 없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change.org의 청원에는 거의 6,000명의 학생이 서명했다.

시티뉴스는 토론토 대학에 의견을 구했다. 이 학교는 이메일을 통해 지난 3월부터 "국제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500만 달러 이상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들은 이 학교의 국제비용 역시 "우리가 국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트먼 커머스의 국제 학생 옹호 이사인 제시카 루는 다른 두 명의 반 친구들과 함께 학생들을 위해 높은 수업료를 둘러싼 상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공유된 이 설문 조사의 결과가 다가오는 학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조명했다고 말했다.

루씨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우리에게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주일간의 게시물에서, 우리는 그것을 보낸 지 48시간 만에 200개의 서명을 받았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정말 열정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중 일부는 91%의 응답자가 COVID-19의 결과로 어느 정도 재정적인 부담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88%는 COVID-19에 의한 재정적인 부담이 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응답자 중 96%는 증가세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70%는 이 기간 동안 대학이 재정적으로 지원했다고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대유행과 그 압박감은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상의 피해를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로트먼의 4학년 학생인 안드레아는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 동안 공부를 끝내야 하는 "미안함과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언급했다.

"이 전례 없는 기간 동안, 캐나다에서 나를 경제적으로 부양하기 위해 아버지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정말 어렵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우리가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때때로 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위에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국제 등록금은 규제가 철폐되었고 우리는 그것을 정말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모님들이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내자신이 괴롭다”고 덧붙여 전했다.

시티뉴스는 대학부에 논평을 요청했다. 주정부는 “모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찾아 내기 위해 캐나다 국제부와 이민국, 난민 및 캐나다 시민권 국 (IRCC)과 협력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제적으로 직면 한 고유 한 과제를 인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개별 학교들이 그들의 국제 학생 학비 구조를 결정한다고 덧붙인다.

한편, 일부 학생들은 그들이 선택사항으로 보고 있는 한 가지 해결책은 학교에서 한 학기에 더 머물지 않고 높은 수업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도록 업무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