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은 국경 폐쇄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따르면, 그 연장은 8월 21일까지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트뤼도는 "캐나다와 미국은 현재의 국경 조치를 8월 21일까지 한 달 연장하는 데 다시 한 번 합의했으며, 우리는 국경 양쪽에서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미국 이웃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국토 안보부의 차드 울프 차관은 목요일에 이 같은 소식을 반겼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기존 제한사항의 성공과 멕시코, 캐나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DHSgov는 8월 20일까지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있는 우리 육지 항구의 비필수적 여행을 계속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과 함께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며, 따라서 우리는 지상의 상황에 계속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월, 모든 비필수 여행이 국경을 따라 폐쇄되었다. 그러나 캐나다 경제 회복에 양국 간 상거래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여겨져 트럭 운송과 무역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당시 트뤼도는 국경선이 필요한 만큼 폐쇄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